브렉시트(2016-06-23) 이후 핫해진 키워드인 미국달러(이후 '달러'로 기재). 달러 환율이 올라갈지 내려갈지 궁금해 고시환율을 Google에서 찾아 보았는데... 놀랍게도 '1달러 = 1107.***' 라는 결과가 나온다. 브렉시트 이후 달러, 금값이 올라간다는 뉴스를 본 것이 얼마 안된 듯 하여 막연히 달러는 아직도 비싸겠거니, 하고 있었는데. 이렇게 내려갈 줄이야. 매입시에도 이정도 환율인지, 이전 환율은 어땠는지 찾아보았다. (과거환율은 가시성을 위해 https://www.oanda.com 에서 USD->KRW 팔때 가격으로 조회하였다.. )
1) 과거 기간별 최저환율 5년간 - 1009.04 / 1년간 - 1119.69
5년간 - 1009.04 |
1년간 - 1119.69 |
((참고로, '네이버 금융'에서 과거 환율 조회 서비스(KEB 하나은행 제공 고시환율 기준) 를 하고 있네요...금값, 코스피등의 변동사항과 같이 볼 수 있게...만들어진..))
--> 결론: 어찌 되었든, 최근 1년간의 환율 중 금일(2016/08/02)이 제일 저렴한 듯 (OANDA기준 8/1자 1,104.48)
--> 달러 좀 사자!
달러 구입할 때는 결국 국내 본인의 주거래 은행 중 접근성 좋고 개인 재무 상태에 따라 환전우대/수수료우대 잘해주는 한 곳에서 구입하게 될 터이니... city 은행과 신한은행 두 곳의 고시환율만 올려보았다. (시간, 회차는 영업점 들른 시간과는 무관하게, 편의대로 비슷한 회차로 캡쳐)
2) 국내 은행 고시환율
city 은행 - 미국 달러 현찰 구매시 1130.44, 스프레드 1.89% |
신한은행 - 미국 달러 현찰 구매시 1129.42, 스프레드 1.75% |
대게 환율 우대를 몇% 해준다, 하면 현찰매도 스프레드에서 해당 %를 깎아준다는 의미인듯. 인터넷 거래, 영업점 거래, 고객 거래등급 등에 따라 0~100% 우대 가능
위에 캡쳐한 동시간대 고시환율, 스프레드만 봐서는 신한은행이 더 나을 듯 하지만, 최종 고려해야 할 것은 거래하고자 하는 외환 종류가 무엇인지, 내가 현찰로 받아 나올 것인지, 아니면 외환 예금에 넣어둘 것인지, 외환 예금을 선택한다면 그 종류별로 입출금시, 환전시, 계좌 이체등을 통해 외환 구입시 수수료가 어떻게 붙고 외환을 맡기고 찾는 기간에 따른 추가 제약이나 수수료부과등은 없는지, 금리는 어떤지, 예금자 보호는 되는지 등등을 따져야 하니.
주 거래 은행 중 외환 송금이나 예금을 많이 다룰 것 같은 지역의 지점을 찾아가 가입/매입/상담 하면 제일 수월하게 달러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...;;;;
참고기사: '원·달러 환율 소폭 상승… 외환당국 '구두개입' 경계감 작용' (2016.08.02 17:17입력, 주간 무역) '<정선영의 외환분석> '당국에 맞서지 말라' (승인 2016.08.03 08:11:29, 연합인포맥스)